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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e_Nulla in Mundo Pax Sincera 본문
오늘 비발디로 문을 열었으니 비발디로 문을 닫아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영화 '샤인'을 소개합니다.
1996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피아니스트 David Helfgott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그는 2차 대전 당시 호주로 건너온 폴란드계 유태인입니다. 어릴때부터 피아노에 천재적 기질을 보여주면서 그는 더 큰 꿈을 위해 영국 왕립음악학교에 admission을 받고 유학가고자 하였으나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아버지의 반대로 격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결국 아버지와 가족과 거의 연을 끊으며 입학을 강행합니다. 어릴적 아버지의 강려크한 교육을 받던 시절부터 피아노의 끝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이었습니다. 영국 유학시절 잘 나가던 헬프갓은 자신의 이름이 걸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드디어 꿈에 그리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이 곡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 번 소개하겠습니다.)을 연주할 예정인데 그 동안의 강박관념, 스트레스, 그 곡에 대한 음악적 부담감 등이 폭발하여 연주에 실패하고 정신분열하여 미쳐 버립니다.
이 분은 아직 생존해 계시고 한국에도 한 번 오셨죠.
다 팔자가 있는 듯 하니, 육아중인 분들은 애들 갈구지 말고 냅두세요. 헬프갓도 아버지가 갈궈가지고 정신분열증을 평생 앓고 있습니다.
이 영화 참 재미있게 봤는데 오늘 소개할 곡은 위의 라흐마니노프 곡은 아니고 영화 속 삽입곡인 비발디의 "Nulla in Mundo Pax Sincera(이 세계에 진정한 평화는 없다)" 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B-0nwhs6o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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