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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2_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본문
오늘은 아마데우스 2번째 편입니다.
궁정에서 여친(추후 부인이 될 콘스탄체)와 철딱서니 없이 뛰어다니며 놀다가 왕 앞에서의 본인 음악 지휘에 늦게 나타나서 연주 후, 이런저런 꾸사리를 먹은 모짜르트. 기존의 살리에리 같은 범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그의 음악에 갑론을박하는데...
천재는 이들이 이해가 안 가는 거죠. 연주회는 끝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살리에리가 지휘대 앞의 그의 악보를 처음으로 보게 되는데...
"믿을 수가 없어... 완벽한 하모니야. 아니 이게 Original이라고??? 고쳐 쓴데 가 없어. 그냥 머릿속에 있는 걸 옮겨 적었을 뿐이야..."
(실제 모짜르트의 원본 악보는 수정 흔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베토벤을 비롯한 많은 음악가들의 원본이 수정 흔적으로 엄청 지저분한데...)
콩나물만 보고도 그 아름다움에 잔뜩 심취해 있는 살리에리 앞에 잔뜩 뿔이 난 모짜르트. "Excuse me" 하고 악보를 들고 휙 사라지는 장면.
그 악보의 곡이 이겁니다. 플룻과 하프를 위한 협주곡 2악장(Flute and Harp Concerto, K.299; 2nd Movement). 참고로 클래식 음악 제목에 붙어 있는 'K'는 작품 번호를 의미합니다. 즉 299번째 작품이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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